작은 땅덩어리 대한민국이 양쪽으로 갈라져
이제는 거의 내란 직전으로 치닫는게 아닐까 우려스럽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한마디로
정상과 비정상의 싸움으로 흘러간다는 느낌마저 드는데요...
이제 곧 결과가 나오겠지만
비정상측이 원하는 결과가 나왔을 경우
정상측 대응은 그리 폭력적이진 않을거라 예상되기에 별 걱정 없겠지만
만약에...
정상측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고 비정상측이 패배하게 될 경우
비정상측의 대응은 상상을 뛰어 넘는 수준이 될거라는 예상에 두려워집니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의 내전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을거란 상상까지 해보게되는데요
이건 지금까지 비정상측이 보여준 행태로 보건데
충분히 그런일을 벌일만한 사람들이라는 의심을 떨칠수 없습니다
이런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이번 사태를 촉발한 당사자가 현재 자유의 몸 이기 때문입니다
패배한뒤 모든걸 인정하고
추종자들을 다독이며 조용히 내려가면 다행이겠지만
혹시라도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는 당사자가 추종자들을 선동하기라도 할 경우
그 어떤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아찔한 마음입니다
상상하기 조차 싫지만
정말 정말 예상밖으로 비정상측이 승리해서
이재명 사돈에 팔촌까지 탈탈털고
한동훈 이준석등등 피의 보복질을 해댄다 해도
우리나라가 한방에 망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겁니다
오랫동안 단단한 시스템을 구축해온 우리 대한민국은
아무리 모자란 지도자를 앉히더라도 하루아침에 망하거나 그러지는 않을겁니다
그저 발전 속도가 현저하게 더뎌질 뿐이겠지요
그리고 모지리가 또 다시 잘못 판단해서
재차 계엄을 시도한다해도 동조하는 사람이 없어 당연 실패할겁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느쪽이 이기던 그냥 깨끗하게 승복하고
더 발전된 내일을 향해 계속해서 전진할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누가 이기던 깨끗하게 인정합시다
졌다고 해서 불태우고 때려부수고 깽판치는 양아치짓은 절대 없어야겠습니다
그저 결과를 받아들이고 깨끗하게 승복합시다~!